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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40 호이번 주 새 글 260 편2026 · 10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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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

웹 게임 광고 수익 구조, 바이브코딩으로 만든 퀴즈 게임 사례와 한계

웹 게임 광고 수익이 실제로 어떤 구조로 나오는지, 코딩 경험 없이 바이브코딩으로 만든 스포츠 퀴즈 게임 지오스포츠(GeoSports)의 공개 수치로 살펴봅니다. 주말에 만든 첫 버전이 어떻게 하루 15만 명을 모았는지, 그 트래픽이 광고와 구독으로 얼마나 바뀌었는지, 첫 버전만으로는 왜 부족했는지를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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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아래 수치는 제작자가 직접 공개한 자료이며 제3자가 검증한 회계 자료가 아닙니다.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도 비슷한 결과가 나온다는 뜻이 아닙니다.

어떤 게임이고 어떻게 만들었나

지오스포츠의 규칙은 단순합니다. 스포츠 문제가 화면에 뜨면 지구본에서 그 일이 벌어진 곳을 누릅니다. 하루 5문제를 풀면 점수가 나오고, 그 점수를 친구에게 보낼 수 있습니다.

만든 사람은 미국 스포츠 크리에이터 프랭크 마이클 스미스입니다. 코딩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당시 빠져 있던 지도 퀴즈 게임 맵탭(MapTap)을 스포츠 버전으로 바꿔 보는 주말 실험으로 시작했습니다. 제작 순서는 이랬습니다.

  • 먼저 Claude 채팅으로 만들 게임의 명세서(규칙과 화면을 적은 문서)를 정리합니다
  • Claude Code(터미널에서 코드를 대신 짜 주는 AI 도구)를 켜서 만들다 막힐 때마다 묻고, 다시 명세서로 돌아가는 일을 수백 번 반복합니다
  • 일요일 하루 약 8시간을 들여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 나왔고, 이튿날까지 이어서 다듬었습니다

공개된 구성은 Claude Max 요금제, 호스팅은 Vercel, 지구본은 지도 라이브러리 MapLibre, 순위표와 통계는 Upstash Redis, 문제 목록은 구글 시트, 유료 구독 결제는 Stripe입니다. 코드는 AI가 짰고, 사람은 규칙과 방향을 정했습니다.

하루 15만 명은 어디서 왔나

팔로어가 400만 명이 넘는 크리에이터라 당연히 본인 계정으로 사람을 데려왔을 것 같지만, 공개된 비율은 달랐습니다. 본인의 X(옛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게시물에서 넘어오는 사람은 하루 트래픽의 약 2%이고, 나머지 약 98%는 입소문과 매일 하는 이용자였습니다.

퍼지는 장치는 점수 공유였습니다. 게임을 한 사람의 약 53%가 점수를 공유했습니다. 점수를 받은 친구는 링크만 누르면 설치와 가입 없이 바로 게임이 열리고, 규칙이 단순해 설명도 필요 없습니다. 한 판을 마친 친구가 다시 다른 친구에게 점수를 보내는 고리가 만들어집니다.

초반 확산에는 계기가 몇 가지 겹쳤습니다. 출시 사흘째에 스포츠 뉴스레터에 소개되면서 정오 전에 하루 이용자가 4천 명을 넘겼고, 제작자가 스포츠 이야기를 올린 자기 게시물에 게임을 소개하는 짧은 답글을 단 것도 크게 퍼졌습니다. 링크를 누르면 바로 게임이 열린다는 점이 확산을 도왔습니다. 출시 첫 주에 하루 이용자가 최대 15만 명까지 올라갔습니다.

이후에는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던 사람 가운데 팔로어가 많은 스포츠 방송인과 선수에게 직접 메시지를 보내 그날의 문제를 대신 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문제를 낸 사람이 자기 계정에 게임을 올릴 때마다 새 이용자가 들어왔습니다.

웹 게임 광고 수익은 이렇게 나왔다

제작자가 공개한 규모는 지오스포츠를 포함해 같은 방식의 게임 세 개(지오스포츠, 지오히스토리, 지오풋티)를 합친 값입니다.

  • 월간 이용자 약 70만 명
  • 월 매출 약 4만 달러
  • 매출의 대부분은 광고이고, 월로는 3만~3만 5천 달러 수준입니다. 광고 수익이 하루 1,200달러 안팎이라는 설명과 맞아떨어집니다
  • 유료 구독(Pro)은 약 1,800명이 결제하는 작은 부분입니다

광고는 이용자가 게임을 열 때 자동으로 노출되는 방식(프로그래매틱 광고)이어서, 수익이 트래픽 크기를 그대로 따라갑니다. 월 광고 수익을 월간 이용자 수로 나누면 한 사람당 월 4~5센트 안팎이라는 대략의 감각이 잡힙니다. 세 게임을 합친 값이라 정확한 단가는 아니고, 광고 지면 수와 지역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숫자를 읽을 때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월간 이용자 70만 명과 하루 이용자 수를 곱해서 맞춰 보면 서로 어긋나 보이지만, 월간 이용자는 한 달 동안 한 번이라도 온 사람을 한 번씩 센 값이고 하루 이용자는 매일 겹쳐서 오는 사람이 포함된 값입니다. 두 값은 곱하거나 나누어 비교하는 숫자가 아닙니다.

첫 버전만으로는 부족했던 이유

주말에 만든 첫 버전은 사람을 모으는 데는 성공했지만, 다시 오게 만드는 장치가 매우 약했습니다. 가입 없이 바로 하는 구조는 퍼지기에는 좋아도 이메일이나 알림으로 다시 부를 방법이 없습니다. 방문자 통계에서 사람이 빠져나가는 것이 그대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출시 첫 주가 지난 뒤 개발은 제작자의 회사로 넘어갔고, 모바일 앱과 알림 안내 같은 재방문 장치는 그 뒤 몇 달에 걸쳐 따로 붙여 가고 있습니다. 혼자 AI로 만든 것은 첫 버전까지입니다.

광고 수익은 트래픽에 비례하므로, 사람들이 매일 다시 오게 만드는 설계가 곧 매출을 정합니다. 주말에 만든 게임으로 하루 15만 명의 트래픽을 만드는 일은 가능했지만, 그것을 지속하는 사업으로 키우는 일에는 별도의 전문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비슷한 게임을 만들기 전에 확인할 것

  • 결과를 보내고 싶은 모양으로 만들 수 있나: 점수가 한 줄로 나와서 단체 대화방에 붙이기 쉬워야 합니다
  • 설치와 가입 없이 링크만으로 시작되나, 규칙을 설명 없이 이해할 수 있나
  • 다시 올 이유가 있나: 매일 새 문제, 순위표, 알림 같은 장치가 필요합니다
  • 호스팅 요금제: Vercel 무료(Hobby) 요금제는 개인⁠·비상업 용도로만 쓸 수 있어서, 광고를 붙이거나 구독 결제를 받기 시작하면 Pro 이상의 유료 요금제가 필요합니다(2026년 10월 기준)
  • 광고 수익은 트래픽에 비례하는 값이라, 처음 몇 달은 수익이 거의 없을 수 있다는 가정으로 계획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바이브코딩으로 만든 게임으로 광고 수익을 낼 수 있나요?

가능한 사례는 있지만 일반적인 결과는 아닙니다. 지오스포츠는 400만 팔로어를 가진 크리에이터가 만든 게임이고, 첫 불씨도 본인 계정의 답글이었습니다. 코드를 AI가 짠다고 해서 트래픽까지 따라오지는 않습니다.

웹 게임 광고 수익은 무엇으로 정해지나요?

방문 수, 한 방문에서 노출되는 광고 수, 광고 단가의 곱으로 정해집니다. 자동 광고는 방문자가 줄면 그날 수익도 바로 줄어서, 매일 다시 오게 만드는 설계가 중요합니다.

지오스포츠는 무엇으로 만들었나요?

Claude 채팅으로 명세서를 정리한 뒤 Claude Code로 코드를 짰고, 호스팅은 Vercel, 지도는 MapLibre, 문제 관리는 구글 시트, 순위표는 Upstash Redis, 구독 결제는 Stripe를 썼다고 공개됐습니다.

이런 수익 수치는 믿어도 되나요?

제작자가 직접 밝힌 수치라 검증된 회계 자료가 아닙니다. 사례의 설계 아이디어를 참고하는 용도로만 보고, 내 게임의 수익을 이 숫자로 예상하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이 글의 본문은 아래 원본 유튜브 영상의 내용을 바탕으로 쓸모연구소가 다시 정리해 쓴 것입니다. 세부 내용과 최신 정보는 원본 영상과 공식 안내에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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