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나이 오팔 사용법, 새 젬으로 블로그 글·쇼츠 대본 자동화 16단계
제미나이 오팔 사용법을 카페 소개 자동화 에이전트를 예로 16단계로 정리했습니다. 제미나이의 젬(Gems) 메뉴에서 새 젬을 만들고 오팔(Opal) 연동을 수락한 뒤 하고 싶은 일을 한 줄로 적으면, 제미나이가 일을 단계로 쪼개고 단계마다 에이전트와 프롬프트를 만들어 줍니다. 카페 이름 하나로 리서치부터 블로그 글과 쇼츠 대본까지 받는 흐름, 순서도 확인과 프롬프트 수정법까지 담았습니다.

제미나이 젬과 오팔은 무엇인가
젬(Gem)은 제미나이에 미리 역할과 지시를 넣어 두고 반복해서 쓰는 맞춤형 도우미입니다. 오팔(Opal)은 구글 랩스가 만든 노코드 미니 앱 빌더로, 말로 설명하면 여러 단계로 이어진 AI 작업 흐름을 만들어 줍니다. 지금은 오팔이 제미나이 웹의 젬 관리 화면에 들어와 있어, 제미나이를 떠나지 않고 새 젬을 만들 때 오팔 방식의 자동화 에이전트를 짤 수 있습니다.
흐름은 단순합니다. 새 젬을 누르고, 오팔 연동을 수락하고, 프롬프트 한 줄을 넣습니다. 그다음부터는 AI가 일을 쪼개고 각 단계 에이전트를 자동으로 만듭니다. 예를 들어 카페 이름 하나만 넣으면 심층 리서치로 최신 정보를 모으고, 검색에 맞춘(SEO) 블로그 글과 쇼츠 영상 대본을 HTML 화면 하나에 묶어 한 번에 보여 줍니다.
제미나이 오팔로 자동화 에이전트 만드는 16단계
준비물
- 구글 계정으로 접속한 제미나이(웹, gemini.google.com)
- 연동을 수락할 오팔(Opal). 처음 한 번 연동 동의가 필요합니다.
- 소개할 카페 이름 하나
- 선택: 평소 즐겨 보는 블로거·유튜버의 글(말투 예시용)
오팔은 구글 랩스의 실험 기능이라 국가, 계정 종류(개인·회사·학교), 나이 조건에 따라 메뉴가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1. 새 젬 열고 에이전트 만들기
1단계. 제미나이를 엽니다
- 확인: 제미나이 화면이 열립니다.
2단계. 화면 왼쪽의 젬(Gems)을 클릭합니다
- 위치: 왼쪽 메뉴. 메뉴가 접혀 있으면 왼쪽 위 줄 세 개 아이콘을 눌러 펼칩니다.
- 확인: 젬 관리 화면에 새 젬을 만드는 항목이 보입니다.
3단계. "새 젬"을 클릭합니다
- 확인: 처음에는 오팔 연동을 수락하라는 안내가 나옵니다.
4단계. 연동을 수락합니다
- 확인: 같은 창이 나오고 아래쪽에 채팅창이 보입니다.
5단계. 아래 채팅창에 하고 싶은 일을 말로 적습니다
예시 문장입니다.
카페명을 입력하면 해당 카페에 대한 블로그나 기사 글들을 취합해서
카페에 대한 정보를 모아서 잘 정리해 준 다음
블로그 글과 30초 이내의 쇼츠용 대본을 만들어 주는 잼을 만들고 싶어
- 확인: 제미나이가 알아서 자동화 에이전트를 만들어 줍니다.
- 참고: 결과물 품질을 높이려면 단순 요청보다 조건을 더 적은 프롬프트가 낫습니다. 예를 들면 이렇게 씁니다.
카페명을 입력하면 최근 1년 안의 블로그 후기와 기사를 찾아 카페 정보를 정리해 줘.
정리 항목: 위치와 영업시간, 공간 분위기, 대표 메뉴와 가격, 주차 여부, 방문객 평가.
그다음 1) 검색에 잘 걸리는 블로그 글(제목, 소개, 공간, 메뉴, 실용 정보, 해시태그)과
2) 30초 이내 쇼츠 대본(첫 3초 훅, 장면별 자막)을 만들어 한 화면에 보여 줘.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정보는 넣지 마.
6단계. 만들어진 에이전트의 단계 구성을 읽습니다
- 확인: 총 5단계로 진행되는 자동화 에이전트가 만들어지고, 단계마다 어떻게 일할지 적은 프롬프트가 들어 있습니다.
2. 에이전트 구조 확인하기
7단계. 오른쪽 위의 "고급 편집기 열기(Open Advanced Editor)"를 클릭합니다
- 위치: 우측 상단
- 확인: 오팔의 고급 편집기(opal.google)에서 업무 순서도가 나타납니다. 아무것도 직접 그리지 않았는데 제미나이가 순서도를 짜 둔 상태입니다.
8단계. 순서도의 흐름을 읽습니다
- 확인: 아래 순서로 짜여 있습니다.
- 사용자가 카페 이름을 입력한다
- 심층 리서치로 카페 정보를 모은다
- 블로그 글 생성과 쇼츠 대본 생성을 동시에 한다
- 둘을 합쳐 한 화면에 보여 준다
9단계. 각 단계를 하나씩 눌러 봅니다
- 확인: 오른쪽에 그 단계의 프롬프트가 다 들어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이런 흐름을 만들려고 자동화 도구 사용법부터 공부해야 했습니다. 지금은 하고 싶은 일을 말로 적으면 순서도와 단계별 프롬프트를 제미나이가 먼저 만들어 주고, 사람은 고치기만 하면 됩니다.
3. 에이전트 프롬프트 고치기
10단계. 결과가 마음에 안 드는 단계의 에이전트를 클릭합니다
- 예: 쇼츠 대본 에이전트를 골라 30초를 40초로, 시적인 톤을 철학적인 톤으로 바꿉니다.
- 확인: 선택한 에이전트의 프롬프트가 보입니다.
11단계. 오른쪽 위의 편집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 위치: 우측 상단
- 확인: 작은 채팅창이 열립니다.
12단계. 채팅창에 수정 요청을 적습니다
쇼츠 대본을 40초로 하고 철학적인 대본으로 수정해 줘
- 확인: 프롬프트의 "40초"와 "철학적" 문구가 바뀐 게 보입니다.
13단계. 결과물을 보며 프롬프트를 계속 고쳐 갑니다
- 확인: 에이전트가 점점 원하는 방향으로 다듬어집니다. 이렇게 단계별 프롬프트를 손보는 것이 에이전트를 고도화하는 과정입니다.
4. 결과물 확인하기
14단계. 젬을 실행해 카페 이름을 넣고 블로그 글 결과를 읽습니다
- 확인: 처음에 제목과, 이 카페가 어떤 곳인지 소개하는 문장이 나옵니다.
15단계. 이어서 공간 설명, 메뉴 설명, 실용 정보, 평점, 해시태그를 확인합니다
- 확인: 블로그 글에 필요한 항목이 모두 만들어져 있습니다.
16단계. 쇼츠 대본을 읽고, 마음에 안 들면 프롬프트를 고칩니다
- 주의: 처음 결과는 톤이 지나치게 시적으로 나오는 등 기대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10~12단계처럼 해당 에이전트의 프롬프트를 고칩니다.
- 확인: 수정한 대로 쇼츠 대본의 톤이 달라집니다.
최종 체크리스트
- 새 젬에서 에이전트가 만들어졌다
- 순서도와 단계별 프롬프트를 확인했다
- 필요한 단계의 프롬프트를 수정 요청으로 고쳤다
- 블로그 글과 쇼츠 대본 결과를 확인했다
- AI 초안에 내 스타일과 경험을 녹였다
막힐 때
- 왼쪽 메뉴에 젬이나 새 젬이 안 보인다: 제미나이 웹(gemini.google.com)으로 접속했는지 확인합니다. 회사·학교 계정은 관리자가 기능을 막아 둘 수 있으니 개인 구글 계정으로 다시 시도합니다.
- 쇼츠 대본이 너무 시적이다: 해당 에이전트를 클릭하고 편집 아이콘의 채팅창에 수정을 요청합니다.
- 첫 결과가 아쉽다: 한 번에 완벽한 프롬프트는 드뭅니다. 결과를 보며 계속 조정합니다.
- 리서치 결과가 틀렸다: 영업시간, 가격, 메뉴처럼 바뀌기 쉬운 정보는 카페의 공식 채널이나 지도 서비스에서 직접 확인하고 고칩니다.
처음 프롬프트가 결과를 가른다
에이전트도 처음에 요청한 프롬프트가 중요합니다. 제미나이가 단계를 나누고 단계별 프롬프트를 짤 때 이 첫 요청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좋은 첫 프롬프트를 만드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방법 1. 프롬프트 생성기 쓰기
프롬프트 생성기는 필요한 프롬프트를 요청하면 정교한 프롬프트를 자동으로 만들어 주는 도구입니다. 젬으로 하나 만들어 두면 됩니다. 예를 들어 새 젬의 지침에 "사용자가 하고 싶은 일을 말하면, 목적·입력·출력 형식·조건·금지 사항을 갖춘 프롬프트로 다시 써 준다. 부족한 정보는 먼저 질문한다"라고 넣어 두고, 자동화 에이전트를 만들기 전에 이 젬에서 첫 프롬프트를 다듬습니다.
방법 2. AI와 대화하며 만들기
처음부터 완성된 프롬프트를 쓰려 하지 말고, AI와 몇 번 주고받으며 만듭니다. 하고 싶은 일을 대충 말하고, AI가 되묻는 질문에 답하고, 나온 초안을 보고 빠진 조건을 더하는 식입니다.
어느 쪽이든 한 번에 완벽한 결과를 내는 프롬프트는 아주 드뭅니다. 결과를 보고 프롬프트를 조금씩 조정하는 과정을 계속 거쳐야 합니다.
블로그 글·쇼츠 대본 품질을 높이는 요령
- 레퍼런스를 준다: 블로그나 쇼츠 대본을 시킬 때 평소 즐겨 보는 블로거나 유튜버의 글을 예시로 주며 "이런 느낌으로 써 줘"라고 하면 결과물이 확 달라집니다. 말투와 문단 구성이 훨씬 자연스러워집니다.
- 초안을 그대로 쓰지 않는다: AI가 만든 초안에 내 스타일과 실제 방문 경험을 녹여 다듬어야 합니다. 직접 찍은 사진, 실제로 먹어 본 메뉴의 느낌은 AI가 대신할 수 없습니다.
-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좋은 레퍼런스를 주는 것, 그리고 내 생각과 특징을 잘 녹이는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제미나이 오팔은 무료로 쓸 수 있나요?
구글 계정이 있으면 제미나이 웹의 젬 메뉴에서 쓸 수 있습니다. 다만 구글 랩스의 실험 기능이라 국가나 계정 종류에 따라 보이지 않을 수 있고, 이용 조건은 바뀔 수 있으니 구글 공식 안내를 확인합니다.
젬과 오팔로 만든 에이전트는 무엇이 다른가요?
일반 젬은 역할과 지시를 넣어 둔 하나의 대화 도우미입니다. 오팔로 만든 에이전트는 리서치, 글 작성, 대본 작성처럼 여러 단계를 순서도로 이어 자동으로 처리합니다. 단계마다 프롬프트를 따로 고칠 수 있습니다.
만들어진 순서도는 어디서 고치나요?
젬 화면 우측 상단의 "고급 편집기 열기"를 누르면 순서도가 나옵니다. 단계를 눌러 프롬프트를 보고, 편집 아이콘의 채팅창에 수정 요청을 적으면 됩니다.
AI가 쓴 카페 블로그 글을 그대로 올려도 되나요?
그대로 올리기보다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내 경험을 더해 다듬는 편이 좋습니다. 영업시간, 가격, 메뉴처럼 바뀌기 쉬운 정보는 틀리기 쉬우니 공식 채널에서 직접 확인합니다.
이 글의 본문은 아래 원본 유튜브 영상의 내용을 바탕으로 쓸모연구소가 다시 정리해 쓴 것입니다. 세부 내용과 최신 정보는 원본 영상과 공식 안내에서 확인해 주세요.
원본 영상 보러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