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리사 설치 방법, 말로 맥을 움직이는 AI 음성 비서 설정
사사리사(Sasarisa)는 키보드와 마우스 없이 말로 맥을 조작하게 해 주는 무료 오픈소스 음성 비서입니다. 이 글은 사사리사가 무엇을 하는지, 설치와 첫 설정 순서, 처음 켤 때 허용하는 권한이 왜 민감한지, 쓰기 전에 알아 둘 한계를 안내합니다.

이 글은 사사리사 공식 저장소의 안내를 기준으로 쓴 설치 가이드이며, 직접 사용 후기가 아닙니다. 시스템 권한을 요구하는 앱이므로 설치 전에 저장소 설명을 직접 읽어 보세요. 안내는 2026년 10월 기준입니다.
사사리사는 어떤 앱인가
사사리사는 깨우는 말을 듣고 있다가 간단한 일은 맥 안에서 바로 처리하고, 어려운 요청은 AI 모델에게 넘기는 macOS용 음성 비서입니다. 한국어를 우선으로 만들었고 영어도 지원합니다. 손을 다쳤거나 불편한 사람, 요리하며 아이를 안고 있을 때처럼 손을 쓸 수 없는 순간에도 컴퓨터를 쓰게 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고, 소스 코드는 깃허브에 공개돼 있습니다.
공개된 시연 사례에서는 이런 요청을 말로 했습니다.
- 음악 틀기, 재생 중인 음악 10초 앞으로 넘기기
- 쇼핑 검색을 시키고 맞는 사양 추천 받기
- 클로드 코드에게 오늘 할 일을 물어보게 하기, 하던 작업을 커밋하게 하기, 멈추게 하기
- 열려 있는 카카오톡 창에 "오늘도 힘내세요"를 입력하게 하기. 입력만 해 두고, 전송은 사용자가 따로 시켜야 눌렀습니다.
- 목적지까지 길 찾기
- 메일을 열어 답장 초안을 읽고 쓰게 하기
실제 동작은 쓰는 앱의 화면 구성, 선택한 AI, 맥 사양에 따라 달라집니다. 시연에서도 음악 재생 창을 찾지 못해 끄지 못한 일이 있었습니다.
특징
- 로컬 처리: 마이크 소리, 깨우는 말 감지, 받아쓰기는 맥 안에서 처리합니다. 저장소 설명 기준으로 텔레메트리(사용 정보 수집)는 없습니다.
- 두뇌 선택: 기본은 클로드 코드(Claude 구독)입니다. Anthropic API, OpenAI, Gemini, OpenRouter, Groq, 올라마(Ollama), LM Studio, OpenAI 호환 서버도 고를 수 있습니다. 맥 안에서 도는 무료 모델을 쓰면 명령 문장도 맥 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 목소리 선택: 기본은 맥 내장 음성입니다. ElevenLabs, OpenAI, Azure, 직접 만든 HTTP 서버도 쓸 수 있습니다.
- 되돌릴 수 없는 일은 되묻기: 메시지 보내기, 결제, 삭제는 한 번 더 확인합니다. 확인을 일부 건너뛰는 "프리 모드(Free mode)"는 기본으로 꺼져 있습니다.
- macOS 전용: 윈도우 버전은 나중에 따로 나올 예정입니다.
준비물과 비용
- 맥: macOS 14(소노마) 이상. 저장소는 애플 실리콘 맥을 권하고 인텔 맥도 지원한다고 적고 있습니다.
- 두뇌로 쓸 AI: 기본값인 클로드 코드를 쓰려면 클로드 코드가 설치되고 로그인돼 있어야 합니다. 다른 두뇌를 고를 수도 있습니다.
- Homebrew: 필요한 구성 요소를 설치할 때 씁니다.
- 받아쓰기 모델(Whisper): 약 1GB입니다. 선택이지만 한국어에는 설치를 권합니다.
- 마이크: 말로 시키는 도구라서 필요합니다.
- 비용: 앱은 무료입니다. 두뇌로 쓰는 AI의 구독료나 API 요금은 따로 듭니다. ElevenLabs 키는 선택입니다.
앤트로픽은 Pro·
1. 앱 받아 설치하기
설치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편한 쪽을 하나만 고릅니다.
방법 A. 설치 파일로 설치
1. 사사리사 공식 사이트(sasarisa.com)나 깃허브 저장소를 엽니다. 주소는 저장소의 안내와 같은지 확인합니다.
확인: 소개와 다운로드 화면이 보입니다.
2. "맥용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 설치 파일을 내려받고 앱을 응용 프로그램 폴더로 옮겨 설치합니다.
확인: 설치 파일이 내려받아지고 앱이 설치됩니다.
방법 B. 터미널 한 줄로 설치
터미널에 익숙하다면 Homebrew로 한 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저장소 설명에 따르면 이 배포본은 애플의 서명과 공증을 받았습니다.
brew install --cask mvcompany8500-web/tap/sasarisa
확인: 명령이 끝나면 앱이 응용 프로그램에 설치됩니다.
소스 코드를 받아 직접 설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장소를 내려받고 ./scripts/install.sh
2. 처음 설정하기
3. 앱을 처음 켭니다.
확인: 준비 화면이 뜹니다.
4. 비서 이름을 정합니다. 이 이름이 깨우는 말이 됩니다. 기본 깨우는 말은 "사사리사"이고 바꿀 수 있습니다.
확인: 이름이 입력됩니다.
5. 나를 부를 호칭을 정합니다.
확인: 호칭이 입력됩니다.
6. 마이크 사용을 허용합니다.
확인: 해당 항목의 표시가 빨간색에서 초록색으로 바뀝니다.
7. 음성 인식 사용을 허용합니다.
확인: 해당 항목의 표시가 초록색이 됩니다.
8. 손쉬운 사용(Accessibility) 권한을 허용합니다. 이 권한이 있어야 앱이 다른 앱에 글자를 입력하고 버튼을 누를 수 있습니다.
확인: 빨간 표시가 모두 초록으로 바뀝니다.
9. 두뇌로 쓸 AI를 고릅니다. 클로드 코드(구독), 코덱스(ChatGPT 구독), Aside, API 키, 맥 안의 무료 모델(올라마, LM Studio) 중에서 내가 쓰는 것을 선택합니다.
확인: 쓰는 AI가 선택됩니다.
10. 받아쓰기 모델(Whisper)을 받습니다. 한국어에는 설치를 권합니다.
확인: 준비가 끝났다는 표시가 나옵니다.
11. 처음 켤 때 "다 같이 키우기"를 선택하는 단계가 있습니다. 쓰면서 생긴 버그를 매일 고쳐 나가는 데 쓰는 선택 사항이고, 저장소 설명 기준으로 음성, 대화, 화면은 보내지 않습니다. 선택은 내 몫이니 내용을 읽고 정합니다.
확인: 선택 상태가 저장됩니다.
저장소 설명에는 앱이 매일 공유 자료 묶음을 내려받고, 이때 앱 이름·버전·macOS 버전만 전송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3. 말로 시켜 보기
12. 정한 이름을 부르거나, 오른쪽 옵션(⌥) 키를 한 번 눌러 깨웁니다. 오른쪽 옵션 키를 누른 채로 말하면 누르는 동안만 듣는 방식(눌러서 말하기)으로 쓸 수 있습니다.
확인: 비서가 응답합니다.
13. 시험 삼아 간단한 요청을 말해 봅니다. 예를 들어 "클래식 음악 좀 틀어 줘", "음악 조금 빨리 감아 줘"입니다.
확인: 비서가 응답하고 동작합니다.
14. 되돌릴 수 없는 일(전송 등)은 확인 질문이 나오면 내가 직접 답합니다. "카톡창에 오늘도 힘내세요라고 말해 줘"를 시키면 입력까지만 하고, 보내라고 따로 말해야 전송 버튼을 누르는 식입니다.
확인: 전송 전에 내가 한 번 더 확인했습니다.
설정에서 인사 화면, 목소리, 생각하는 AI(두뇌)를 바꿀 수 있습니다.
시스템 권한, 허용 전에 알아 둘 것
사사리사가 요구하는 권한은 일반 앱보다 강합니다.
- 마이크, 음성 인식: 깨우는 말을 듣고 받아쓰려면 필요합니다.
- 손쉬운 사용: 다른 앱을 조작할 수 있는 권한입니다. 메일 보내기나 카톡 입력처럼 편리한 기능이 이 권한 위에서 돌아갑니다. 그만큼 앱이 잘못 판단하면 영향이 큽니다.
- 화면 기록: 클로드가 화면을 볼 수 있게 해 줍니다. 화면에 개인 정보가 떠 있을 때를 주의합니다.
필요한 기능에 맞춰 최소한만 허용하고, 첫 며칠은 메일 전송이나 결제처럼 돌이킬 수 없는 일은 시키지 않고 지켜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언제든 시스템 설정의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에서 권한을 끌 수 있습니다.
라이선스도 알아 둘 만합니다. 저장소는 AGPL-3.0이고 0.6.7 버전까지는 MIT였습니다. 이름과 로고는 라이선스에서 빠져 있고 별도 상표 문서가 있습니다.
알려진 한계
- Bluetooth 헤드셋을 쓰면 마이크가 저품질 모드로 바뀝니다.
- 스피커 소리가 크면 말을 끊고 끼어들기가 어렵습니다.
- 클로드로 넘기는 동작이 클로드 앱의 화면 글자에 의존합니다. 앱이 업데이트되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빠른 명령은 한국어와 영어만 됩니다.
- 컴퓨터 사양이 좋을수록 빠릅니다.
지우기, 권한 끄기
15. 앱을 지웁니다. Homebrew로 설치했다면 이 명령을 씁니다.
brew uninstall --cask mvcompany8500-web/tap/sasarisa
확인: 응용 프로그램에서 사사리사가 사라집니다. 설치 파일로 설치했다면 응용 프로그램 폴더에서 앱을 휴지통으로 옮깁니다.
16. 시스템 설정에서 마이크, 음성 인식, 손쉬운 사용, 화면 기록 목록의 사사리사를 끕니다.
확인: 앱을 지운 뒤에도 권한 목록에 남은 항목이 없습니다.
설치 후 점검 목록
- 마이크, 음성 인식, 손쉬운 사용 표시가 모두 초록입니다.
- 두뇌와 받아쓰기 모델이 준비됐습니다.
- 이름을 부르거나 오른쪽 옵션 키를 누르면 응답합니다.
- 메일이나 카톡 전송은 확인 질문을 거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사사리사는 윈도우에서 쓸 수 있나요?
아직 안 됩니다. 현재는 macOS 전용이고, 윈도우 버전은 맥만큼 빨라진 뒤 나중에 따로 내놓을 예정이라고 저장소에 적혀 있습니다.
사사리사는 무료인가요?
앱은 무료로 공개돼 있고 소스 코드도 열려 있습니다. 두뇌로 쓰는 AI의 구독료나 API 요금은 따로 듭니다. 맥 안에서 도는 올라마나 LM Studio를 쓰면 AI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내 목소리가 밖으로 나가나요?
저장소 설명 기준으로 마이크 소리, 깨우는 말 감지, 받아쓰기는 맥 안에서 처리됩니다. 다만 받아쓴 명령 문장은 내가 고른 두뇌로 전달되므로, 클라우드 AI를 고르면 그 서비스로 가고, 맥 안의 모델을 고르면 맥 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메일이나 카톡을 마음대로 보내지 않나요?
보내기, 결제, 삭제처럼 되돌릴 수 없는 일은 한 번 더 묻는 것이 기본입니다. 확인을 건너뛰는 프리 모드는 기본으로 꺼져 있습니다. 그래도 처음에는 확인 질문이 실제로 나오는지 직접 시험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의 본문은 아래 원본 유튜브 영상의 내용을 바탕으로 쓸모연구소가 다시 정리해 쓴 것입니다. 세부 내용과 최신 정보는 원본 영상과 공식 안내에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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