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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10 호이번 주 새 글 257 편2026 · 10 · 06
라이프·기타

송길영 수고 인류, AI 시대에 자격증보다 사고와 시도가 중요한 이유

송길영 수고 인류 이야기를 담은 삼프로TV [신과대화] 64분 대담을 정리했습니다. 마인드마이너 송길영이 일찍 오고 늦게 가는 근면과 자격증 쌓기가 왜 AI 시대에는 역량의 증거가 되기 어려운지, 그 대신 무엇을 '수고'로 쳐야 하는지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끝에는 그가 꼽은 세 가지 실천법, 직접 하기·퍼블리시·내 이름 걸기를 따로 모았습니다.

송길영 수고 인류, 누가 무엇을 말했나

이야기를 이끄는 사람은 송길영이고, 화면 자료를 넘기며 설명합니다. 진행자는 두 명 이상으로 보이며 질문하고 맞장구치며 이야기를 받습니다. 진행자들은 자막에서 "이프로님", "기자님"으로 불리지만 이름은 확정할 수 없어 쓰지 않았습니다. 자막의 화자 구분 표시만으로 누구 말인지 확실하지 않은 대목은 "발화자 불명확"이라고 적었습니다.

이해관계도 하나 있습니다. 송길영은 대담에서 다루는 책의 저자이고, 요즘 가장 많이 돕거나 질문받는 일이 AX(AI 전환, 회사 업무를 AI 중심으로 바꾸는 작업)라고 직접 말합니다.

아래 숫자, 회사 현장 이야기, 앞으로의 전망은 모두 화자의 주장입니다. 출처는 발화에 나오지 않습니다.

제목 문구는 발화의 어디에 있나

영상 제목은 "자격증 따고 스펙 쌓던 시대는 끝났다?"와 "AI 시대에 달라진 '노력의 공식'"입니다. 두 문구 모두 그 문장 그대로는 발화에 없습니다. 가장 가까운 대목을 옮깁니다.

  • 자격증 이야기: 송길영은 컴활 자격증을 예로 들며 "자격증 필수라고 얘기했는데 과연 그럴까"를 되짚습니다. AI 자격증과 필라테스 자격증 개수를 들고 "자격증을 만드는 자체가 산업이 되기 시작했어요."라고 한 뒤, 그런 준비가 "노력이 아니라 어쩌면 헛수고 있지 않을까"라고 묻습니다.
  • 마무리: 이전 세대의 조언을 좋은 학교, 자격증, 좋은 회사 순으로 소개한 뒤 "그게 아닌 거예요"라고 말합니다.
  • "끝났다"에 가까운 말은 다른 맥락에서 나옵니다. 두루두루 배운 상태가 "이제 끝나가는 거 같고", 분업의 "250년이 끝나가고 있는 겁니다".
  • "노력의 공식"에 내용상 가장 가까운 말은 "사고와 시도의 총합이 수고이지 노동의 총량이 아니에요."입니다. 마무리의 "삶에서의 성공 확률을 높이는 건 시도의 횟수를 마지막에 곱하는 거"도 가깝지만, 진행자 말로 보이고 자막 구분이 확실하지 않습니다.

원본 인간과 사본 인간

영상은 '원본 인간' 설명 도중에서 시작합니다. 원본 인간을 먼저 정의했더니 그 반대편에 사본 인간이 나타났다는 것이 송길영의 설명입니다. 사본 인간이 하던 일은 에이전트(사람 대신 일을 처리하는 AI 프로그램)로 넘어가니 "사실 사본 인간은 존재하지 않게 되는 거예요"라는 겁니다. 진행자 한 명은 책을 읽으며 원본 인간이 무엇인지 고민했는데, 사본 인간을 듣고 나니 이해가 된다고 말합니다.

예로 든 건 지사 인력입니다. 예전에는 지방 오피스마다 출납 때문에 회계 담당이 있어야 했지만, 카드와 송금으로 움직이면서 그 인력이 중앙으로 모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그마저 줄어 글로벌 기업들이 지사 인력을 줄이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조직에 남는다면 목표는 "원본 인간으로서의 영향을 키우는 거"라는 정리가 나옵니다.

예전의 미덕: 가족 같은 회사, 출근, 개근

예전 '가족 같은 회사'라는 말이 실제로는 의미가 있었다는 이야기로 넘어갑니다. 복지 시스템이 열악하던 시절 경조사 규칙처럼 회사가 사회 안전망을 대신했다는 겁니다. 지금은 그 말을 하면 웃는다고 합니다.

체육대회, 합창대회를 복지라고 여기는 회장님 이야기도 나옵니다. 구성원들은 그걸 '사역'이라 부른다는 말에 이어, 그때는 맞았지만 지금은 아닌데 회장님이 "업데이트가 안 되신 거예요"라는 평이 붙습니다.

지금이 대전환기라는 말도 여기서 나옵니다. 예전에는 한쪽에서 내보내면 다른 쪽에서 뽑았는데, 지금은 "내리는 쪽만 있고 뽑는 쪽이 없어요."

그래서 먼저 일하는 준비를 돌아봐야 한다고 송길영은 말합니다. 한국 학제는 6-3-3-4이고, 거기 깔린 합의가 이것이었다는 설명입니다. "공부는 못 할 수도 있지. 근데 학교는 가야 된다." 제일 좋은 상은 개근상이었고, 그 안에는 시간 맞춰 와야 한다는 규율이 들어 있었습니다. 한 요소가 빠지면 안 되는 컨베이어 벨트, 즉 공장의 규율이라는 해석입니다. 표준시가 생긴 것이 근대의 출발이라고 보는 문헌도 소개합니다.

"신입이면 한시간 전에 가라", 청소도 미리 해 두라는 조언도 예로 듭니다. 지금은 온라인이라 일찍 가도 아무도 없는데, 아직 예전 방식으로 말하는 분들이 있다는 겁니다.

자격증은 무엇을 증명하나

송길영은 진행자에게 컴활(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이 있느냐고 묻습니다. 한 진행자는 자기 때는 필수였다고 답합니다. 초등학생도 할 수 있는 내용이 대부분이고, AI로 넘어가면 컴퓨터 활용이 "그냥 말로 하는 거"라 의미가 약해졌다는 것이 송길영의 평가입니다.

이어 송길영이 든 숫자입니다. 출처나 조사 시점은 발화에 없습니다.

  • "AI 자격증이 지금 1360개 있어요."
  • "필라테스 1560개 있습니다."

민간 자격증은 등록만 하면 되니 누구든 만들 수 있는데, 문제는 이걸로 역량을 증명하려 한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역량을 어떻게 증거할지가 복잡해지다 보니 "자격증을 만드는 자체가 산업이 되기 시작했어요."

청년들 이야기로 넘어갑니다. 지향점이 다르면 준비도 달라야 하니 먼저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를 결정해야 준비를 할 텐데", 그럴 여유가 없어 일단 토익 공부하고 자격증 따는 쪽으로 내몰리고 있다는 겁니다.

진행자가 질문을 던집니다. 자격증이 하나도 없는 지원자와 15개쯤 있는 지원자 중 누구를 뽑겠느냐는 질문입니다. 이어지는 대화는 자막만으로 누가 한 말인지 확실하지 않습니다(발화자 불명확). 자격증은 능력보다 성실성, 근면함의 징표였을 것이고, AI 이후에는 근면함은 AI가 맡을 것 같아 오히려 문제일 수 있다는 말이 오갑니다. "생각 없는 근면함"은 무모하다는 말도 나옵니다. 자격증이 없는 사람에게는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물어볼 수 있을 것 같다는 말도 이어집니다.

방향 없는 분주함은 수고가 아니다

"방향 없이 분주한 건 수고가 아니에요."

성취의 결과가 불확실하니 "바쁜 걸로 퉁치려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송길영의 진단입니다.

그러고는 실화라며 이야기 하나를 꺼냅니다. 어느 그룹에서는 차장이 되면 '별'(임원)을 따러 끝까지 갈지 말지를 정한다고 합니다. 한 차장은 추석 전날 밤 10시까지 남아 있다가, 윗사람이 "아직도 안 갔나?" 하고 묻자 정리할 게 있었다고 답하려고 4시간 동안 테트리스를 했다고 합니다. 결국 그분은 끝까지 가지 못했다고 합니다.

정리는 이렇습니다. 다 같이 한 방향을 보고 있었지만 그 방향을 내가 정한 게 아니라 조직이 정했고, 부족한 퍼포먼스를 시간으로 메우려 했다는 겁니다. 지금부터는 내 방향을 정해야 한다는 결론입니다.

고객이 없으면 취미, 부장님은 고객이 아니다

업이 재편될 것 같아 새 일을 모색하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송길영은 봅니다. 취미에서 출발해 업으로 키우고 싶어 하지만, 그러려면 고객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니 되지 않겠느냐는 막연한 낙관은 옳지 않고, "고객이 없는 애 쓰는 건 취미에 불과하다"는 것을 직시해야 한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고객을 만나기 어려웠다는 설명이 이어집니다. 한국 가전 업체라면 북미 대형 유통업체(예: 베스트바이)가 큰 바이어라 실제 고객이 되고, 실무자는 최종 소비자를 만나 본 적이 없었다는 겁니다. 이제는 직거래가 가능해져 고객을 직접 볼 수 있게 됐는데, 거대 조직 때의 생각에 머물면 고객을 찾는 데 익숙하지 않아 취미에 머문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객을 어떻게 응대하고 어떤 관계를 맺을지 "정말 정말 고민해 봐야" 한다는 겁니다.

이유는 한 문장입니다. "부장님은 나의 고객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송길영은 화면 자료를 가리키며 일본의 결재 도장 밈을 설명합니다. 사장님 도장은 똑바로, 아래 직급으로 갈수록 점점 더 숙여져 찍혀 있다는 겁니다. 위계가 이렇게 드러나면 아래 사람은 의견을 낼 수 없습니다. 늘 가까이 있는 직위 높은 선배가 나도 모르게 고객처럼 느껴지고, 그러다 실제 고객이 원하는 것을 놓치게 된다는 설명입니다.

진행자가 이렇게 정리합니다. 최종 소비자가 아닌 사람이 고객 행세를 하고 있다면 빨리 탈출을 생각해야 한다는 거냐고. 송길영은 "매우 심하게"라고 동의하며, 그렇지 않으면 커리어가 망가지고 포트폴리오가 나빠진다고 답합니다. 내가 한 일이 실제 고객의 유용성과 멀어지기 때문입니다.

기자의 예도 듭니다. 기사를 쓸 때 데스크 얼굴이 떠오르면 잘못하고 있는 것이고, 시청자가 어떻게 느낄지가 떠올라야 한다는 겁니다. 위계가 깊은 조직이라면 나의 가치를 재고해 봐야 한다고 합니다.

이어서 리콜 정보 은폐를 미국에 공익 고발해 포상금을 받은 자동차 엔지니어 이야기가 나옵니다. 보고서를 쓸 때 차를 탈 고객이 아니라 부장님, 상무님 얼굴이 떠올랐다는 이야기인데, 이 대목은 진행자가 꺼낸 것으로 보입니다(발화자 불명확). 송길영은 사람이니 어쩔 수 없다고 하면서도, 이제는 조직이 작아지고 모든 데이터가 남아 숨길 수 없게 됐다고 말합니다. 역학이 뒤집히는 시점이 왔다는 겁니다.

수고는 사고와 시도의 총합

그럼 내가 하는 일이 어떻게 평가받을지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는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예전에는 "추석인데 아직도 안 갔어"가 수고라고 불렸지만, 성취가 객관적이지 않은데 남아 있는 시간으로 평가하면 오히려 성실히 일한 사람이 불이익을 받는다는 겁니다.

고객 대신 내부 역학만 보고 일하면 제품이 나빠지고, 그런 시도가 많을수록 조직 전체에 해가 된다고도 합니다. 그래서 나온 문장이 이것입니다.

"사고와 시도의 총합이 수고이지 노동의 총량이 아니에요."

시간으로 매기는 방식은 옳지 않고 질적 평가를 해야 한다는 것이 송길영의 주장입니다. 평가하는 사람도 그만큼의 현명함이 있어야 상대의 수고를 이해할 수 있다고 덧붙입니다.

직급이 사라지고, 한 사람이 끝낸다

진행자가 반문합니다. 개인으로는 이해되지만, 조직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차장마다 다른 시도를 하면 방향이 서지 않지 않느냐는 질문입니다.

답은 "차장이 사라집니다"입니다. 매니저, 팀원, '프로님'처럼 직책은 남아도 직급이 사라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미숙한 사람이 한 일을 선배가 다듬어 주는 시스템이 아니라 전문성을 가진 한 명이 일을 끝내고, 그래서 각자가 실행한 것이 곧 회사의 방향과 일치하기 시작한다는 설명입니다. 혼자 밤새 하거나 여러 사람을 부르던 일도 대부분 에이전트를 쓸 거라고 합니다.

일을 맡은 사람이 책임까지 지면 '완전체'가 되고, 그게 이어지면 평판과 명성이 된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예로 든 건 성심당입니다. 대전에 가는 이유라고 할 만큼의 명성이 하루아침에 생긴 게 아니라 몇십 년 쌓인 것이고, 각자의 수고도 그걸 알아봐 주는 사람들이 지탱해 줄 거라는 이야기입니다.

취업 시장과 신입 채용

지금 취업 준비생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데서 출발합니다. 이유는 "이제 안 뽑아요". 전 세계가 그렇다고 송길영은 말합니다.

  • 신입이 할 일은 상당히 자동화될 것 같다.
  • 한국 노동 환경에서는 기존 인력에게 새 기회를 찾으라고 하기 어렵다. 그래서 신규 유입을 없앤다.

목수가 된다면 열 살에 나무를 잡을 텐데, 우리는 25세까지 다 배운 다음에 "너 뭐 할래"를 묻는 상태라는 비유가 나옵니다. 두루두루 배워서 모르는 것도 없지만 잘하는 것도 없는 상태가 되고, 그래서 새로 나오는 툴에도 취약해진다는 겁니다. 이 상태가 "이제 끝나가는 거 같고"라고 합니다.

진행자(이프로님)가 질문을 이어 갑니다. 신입 없이 차장이 AI로 일할 수 있다면, 신입에게 없는 차장만의 '무엇(something)'은 무엇이냐는 겁니다. 송길영은 지금의 허들로 두 가지를 듭니다. 도메인 지식(그 업무 분야에서만 통하는 실무 지식), 그리고 기존 차장에게 새로운 길을 가라고 하기 어렵다는 점. 나중에는 진행자 말이 맞을 수도 있다고 답합니다.

AX 현장에서 벌어지는 일

요즘 자신이 가장 많이 "도와드리거나 질문을 받거나 혹은 같이 이렇게 뭔가를 도모하는 일들이 다 AX예요"라는 것이 송길영의 말입니다. 이 단락은 그가 직접 관여하는 분야 이야기라는 점을 감안하고 읽으면 됩니다.

경영진이 직접 마우스를 잡는다

가장 큰 차이는 최고경영진이 실습을 한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30년 넘게 일하며 처음 보는 일이라고 합니다. 예전엔 최고경영진에게 흐름과 원리를 설명하면 됐는데, 올해는 마우스를 잡고 클릭해 보며 에이전트를 만드는 실습을 한다는 겁니다. 임원만 2박 3일 동안 하는 집체 교육도 있다고 전합니다. 일하는 방식이 다 바뀔 것 같으니, 내가 모르면 구성원에게 무엇을 부탁할 수가 없어서라는 설명입니다. 어떤 도구로 어떻게 만드는지는 발화에 나오지 않습니다.

두 번의 우연

AI 확산이 빨랐던 이유는 "두 번의 우연"으로 설명됩니다.

  • 팬데믹: 교육과 근무가 가상화됐고, 협업 도구(슬랙, 노션 같은 것)를 쓰면서 업무가 정비됐다. 한국은 이를 잘 운용한 나라였다고 합니다.
  • 그로부터 2년 뒤 쓸 만한 AI 모델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미 업무가 가상화된 상태에서 AI가 들어오니 동료 중 하나가 AI여도 괜찮다는 생각이 퍼졌다는 겁니다. 팬데믹 없이 이 시대를 맞았다면 저항이 크고 확산이 느렸을 거라고 합니다. 중간에 나오는 자막 "킥스타"는 무엇인지 확정할 수 없습니다 [불명].

관리의 소멸과 '토해낼 게 없는' 관리자

"부장님 뭐 하세요? 관리하잖아." 결재조차 시스템이 알림으로 챙기는 지금, "관리라는 토픽은 이제 사라진 거다"라는 말이 나옵니다. 스스로를 관리자라고만 정의한다면 "존재하지 않는 직업"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꼴이 된다는 겁니다.

지금은 암묵지, 즉 문서로 안 된 노하우와 경험을 꺼내 AI에 넘기는 단계라 온톨로지(업무 지식을 개념과 관계로 정리한 지도)라는 키워드가 뜨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업무를 설명해 보라고 하니 "김대리 와봐" 하는, 토해낼 게 없는 관리자가 드러났다고 전합니다.

반대로 실제 노하우가 있는 사람은 자기 업무를 자동화해 일종의 저작권을 가져가면서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송길영은 말합니다. 관리 단계가 깊었던 조직들은 그걸 제거하는 작업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채용 공고가 바뀌었다

공채는 줄고 수시 채용으로 가며, 신입도 "중고 신입"이라 불릴 만큼 경력자를 뽑는다고 합니다.

지난달 만난 사람에게 '학사 수료'라는 말을 처음 들었다는 이야기도 합니다. 졸업하면 기업이 그동안 뭘 했느냐고 물으니 졸업을 미룬다는 겁니다. 그 사람이 줄어든 공채를 여전히 준비한다고 해서 슬펐다고 합니다. 금융권처럼 공채를 하는 곳이 아직 있긴 하지만, 거기에 운명을 전부 거는 건 무모할 수 있으니 경험을 다양하게 쌓거나 창업 같은 경험도 해 보는 게 필요하다는 조언입니다.

화면에 띄운 물류 채용 공고 두 개도 비교합니다. 재작년 공고는 경력 3년, 학사 같은 조건과 함께 "물류업무 하실 뿐"이었고, 요즘 공고는 "물류 업무 없앨 뿐"이라는 겁니다. 운영하는 자리는 없고 없애는 자리만 있다는 해석입니다. 공고를 낸 회사 이름은 발화에 없습니다.

보고서의 함정: 리포트에서 쿼리로

실제 있었던 일이라며 보고서가 두꺼워지는 현상을 이야기합니다. AI를 쓰라고 했더니 쓴 티를 내느라 5페이지 보고서가 30페이지가 됐다는 겁니다. 이유는 셋이라고 합니다. 써야 하니까, 두꺼워지면 스스로 대견해서, 뭘 빼면 무너질 것 같아서. 받는 쪽은 다 읽을 수 없어 그걸 다시 AI로 요약한다고 합니다. 송길영은 이게 농담이 아니라 진짜라고 강조합니다.

비유는 이렇습니다. 자전거는 그대로 두고 로봇 다리를 달고 있는 셈인데, 그냥 오토바이를 타면 된다는 겁니다. 구조를 못 바꾸는 이유는 '우리 식구'라 불리던 구성원을 건드리는 게 마음속 금기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회장님 지시' 예도 듭니다. 환율이 흔들리자 회장님이 대책을 지시하면, 데이터를 모으는 데 2주, 모델링에 3주, 보고서 쓰는 데 2개월이 걸린다고 합니다. 이전 보고서와 안 맞으면 누군가 다치니 '마사지'를 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실체적인 사실이 대부분 "윤색"된다는 겁니다. 보고서가 나올 때쯤이면 환율은 이미 제자리에 와 있다고 덧붙입니다.

그래서 바뀌는 방향은 이렇게 요약됩니다. "리포트가 아니라 쿼리로 가는 거예요." 리포트는 보고하라고 해서 만들어 오는 것이고, 쿼리는 내가 직접 쳐 보는 것입니다. AI 시스템과 에이전트가 나오면서 직접 알아볼 수 있게 됐으니, 리포트를 내던 역할은 더 이상 없다는 겁니다. 사무직의 상당 비율이 리포트를 내는 일이라고도 합니다.

누가 AX를 잘하나

회사들이 바뀔 자원자(volunteer)를 모으기 시작했는데, 현업 실무자들이 손을 많이 든다고 전합니다. 이유는 두 가지라고 합니다. 일이 너무 힘들어 바꾸고 싶어서, 그리고 AX 경험이 커리어가 되어 어디든 갈 수 있어서.

잘하는 사람의 조건도 두 가지로 꼽습니다.

  1. 도메인 지식: 업무를 직접 해 봐야 온갖 예외 규칙을 안다.
  2. 문제를 문제로 느끼기: 연동이 안 돼 매일 손으로 옮기는, 컨트롤 C·컨트롤 V 같은 일을 묵묵히 잘하는 사람은 AX를 잘 못 한다.

"이걸 왜 내가 하고 있지라는 화가 나는 분들이 일을 잘하시더라고요."

반대로 일찍 오고 늦게 가며 참을성을 키워 온 사람, "개근상 받은 사람들"은 AX를 잘 안 하려 한다고 합니다. 인내를 가르친 교육이 오히려 AX에 도움이 안 됐다는 걸 알게 됐다는 겁니다. 진행자들은 지난 10년간 퇴사자 명단을 가져와야겠다는 농담으로 받습니다.

실험 비용이 떨어졌다

예전에는 뭘 바꾸겠다고 하면 "하던 대로 해", "늘 이렇게 했어", "네가 책임질 거야"가 돌아왔다고 합니다. 시도하다 잘못되면 손해가 컸고, DX(디지털 전환) 때까지도 비용이 커서 감당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이제는 그 비용이 급감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송길영은 한 사례를 소개하며 스스로 단서를 붙입니다. 난제를 푸는 데 토큰 비용이 2,000달러 들었다는 이야기가 올라왔는데, 송길영은 "사실은 아닙니다"라고 말합니다. 시도된 것도 많았기 때문에 딱 그건 아니라는 설명입니다. 그 사례가 무엇인지는 발화에 나오지 않습니다. 시스템 두 개를 엮는 데 예전에는 몇 억이 들었지만 지금은 담당자가 자기 자리에서 만든다는 예도 듭니다.

시도의 비용이 떨어지면 실패도 과감하게 허용할 수 있고, 실패를 해 봐야 성취도 한다는 겁니다. 패스트 팔로어로 살며 실수를 용납하지 않던 문화, 송길영이 싫어한다는 "벤치마크해" 같은 말이 지금의 '책임질 거야'를 양산했고, 그렇게 훈련받은 사람들의 자리가 위험해졌다고 봅니다.

위아래 없는 관계, 흩어짐

예전에는 선배가 평생 위에 있다고 여겼지만, 지금은 함께 일하던 사람이 3년 뒤 고객사로 가기도 한다고 합니다. 소속감은 함께 일한 시간의 경험일 뿐 평생 뼈를 묻자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이제는 아래 위가 없고 그냥 옆이 있는 거다"라고 하며, 그래서 언제나 친절하게 대하라고 합니다.

AI 분야의 기념비적인 트랜스포머 논문(Attention Is All You Need)을 쓴 사람들이 다 구글을 나갔다는 예도 듭니다. 흩어져야 새 경험과 발견이 생기고, 인류 입장에서도 문명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모셔올 때 섬세하게 모셔오고 가는 사람 잡지 않는다"는 원칙이 나옵니다.

원본 인간에서 수고 인류로

송길영은 원본 인간과 수고 인류를 이렇게 나눕니다.

  • 원본 인간: 기능, 능력, 고유성. 조금 기능적이고 삭막하다.
  • 수고 인류: 상호작용, 나에게 유용한지, 감성. 그만큼의 혜택을 주니 따뜻하다.

원본성을 가진 사람이 호혜성(서로 주고받는 이로움)을 보여 주면 수고 인류로 거듭난다는 설명입니다. 중간의 "수고류를 승화"라는 자막은 뜻을 확정할 수 없습니다 [불명].

예전에는 조직이 개인 이름을 내세우게 허락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햇반과 설화수를 자기가 만들었다는 사람을 천 명쯤 만났다는 이야기를 하며, 직무 발명이나 "함께 한 거지" 같은 말로 개인 이름이 지워졌다는 겁니다. 이제는 개인 브랜드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명찰과 기수 이야기도 나옵니다. 명찰은 상대는 내 이름을 아는데 나는 상대를 모르는 식별자였고, 기수도 비슷한 표식이었다는 겁니다. 서로 바꿔 끼울 수 있는(리플레이서블) 자리라면 이제는 에이전트로 대체된다고 합니다.

"분업이 끝나가고 있는 거예요." 애덤 스미스 이후 같이 일하려고 맞춰 온 250년이 끝나간다는 겁니다. 30년 라면 회사에 다니며 원가 계산만 한 사람은 라면 가게를 못 차린다는 예를 들며, 이제는 관점을 상위 층위로 올려 종합적으로 사고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다 내가 하는 '완전체', 르네상스형 인간이 된다는 겁니다.

송길영이 꼽은 세 가지: 직접 하기, 퍼블리시, 내 이름 걸기

완전체가 되면 원본 인간이 되고, 그 원본 인간이 고객을 맡아 만족감과 감성적인 무언가를 주면 수고 인류가 된다는 것이 송길영의 정리입니다. 그리고 방법을 세 가지로 꼽습니다. 발화 순서대로 옮깁니다.

  1. 직접 하기: "1번 직접 하는 거예요." 상사가 물었을 때 "알아보겠습니다"가 아니라 즉시 답이 나와야 하니, 본인이 다 해서 전체를 관장하고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2. 퍼블리시하기: "두 번째는 그거를 퍼블리 해야 됩니다." 원고를 책상 속에 쌓아 두면 안 되고, 써서 내보내야 한다는 겁니다. 퍼블리시해야 공인되고, 공인되지 않으면 성취의 근거로 작동할 수 없다고 합니다.
  3. 내 이름 걸기: "세 번째 제일 중요한 건데 내 이름 거는 겁니다." 이름을 안 걸면 집단 창작이 되어 내 서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는 설명입니다.

이 세 단계를 거쳐야 수고 인류가 될 수 있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퍼블리시는 어디에 어떻게 하나

어디에 어떻게 퍼블리시하라는지(블로그, 책, SNS 등)는 발화에 나오지 않습니다. 처음 해 보는 사람이라면 아래 순서가 부담이 적습니다(편집자 보충).

  1. 지금 하는 일에서 내가 직접 끝까지 해 본 작업 하나를 고른다. 예: 반복 업무를 AI로 줄인 방법, 고객 문의를 줄인 개선.
  2. 무엇이 문제였고, 무엇을 시도했고, 결과가 어땠는지 세 문단으로 쓴다. 회사 기밀과 고객 정보는 빼고 씁니다.
  3. 블로그, 브런치, 링크드인처럼 이름이 남는 곳 하나를 정해 실명이나 고정 필명으로 올린다.
  4. 같은 형식으로 한 달에 한두 편씩 쌓는다. 송길영이 말한 '공인'은 한 번의 글보다 쌓인 기록에서 생깁니다.

회사 업무를 외부에 쓸 때는 사내 보안 규정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인간다움과 작은 시장의 장인

지금까지는 6시그마, 블랙벨트 같은 효율화를 열심히 해 왔지만, 그건 AI에 다 넘기고 인간다움으로 가야 한다는 것이 다음 이야기입니다. 인간다움은 오감을 가졌다는 점이고, 취향과 감각으로 무장해 내가 정말 좋아하는 걸 끝까지 간 다음 내 이름을 걸고 상대에게 "주파수를 던지는게" 맞지 않겠느냐는 겁니다. 중간의 자막 "비질"은 뜻을 확정할 수 없습니다 [불명].

진행자가 분업 이전 장인의 일로 돌아가는 거냐고 묻자, 송길영은 시장 구조를 설명합니다. 인구는 정체되기 시작했고 생산은 무한대가 되어 처음으로 공급이 수요보다 많아졌으니, 가격이 떨어져 들인 시간과 에너지만큼 돈이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부가가치는 "내가 좋아하는 걸 누군가 좋아할 거다"라는 믿음, 그리고 끝까지 갔을 때의 숙련에서만 나온다고 합니다. 작은 시장에서 깊게 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고, 혼자 해야 작은 시장에서 생존할 수 있다고 덧붙입니다.

진행자가 책상 회사에서 재고 관리하는 김대리가 아니라, 3~4세 아이만을 위한 책상을 직접 만들 줄 알아야 한다는 뜻이냐고 정리합니다. 송길영은 그렇다고 답합니다.

"뭐 만들었어?"가 새 기준

지금까지 '열심히'가 잘못 쓰였다는 것이 마지막 대목의 출발입니다. 일찍 왔네, 늦게 갔네, 수고하네가 아니라 "뭐 만들었어?"가 기준이 되면서, 시간과 열정과 노력이 제대로 쓰일 수 있게 됐다는 겁니다.

진행자가 그런 삶은 힘들 것 같다고 하자 "근데 일찍 와서 늦게 퇴근하는 건 안 힘듭니까?"라는 반문이 나옵니다(발화자 불명확, 송길영으로 보임).

송길영은 이 이야기를 지금 시작해야 하는 조카나 자녀 세대에게 전해 주라고 권합니다. 이전 세대의 조언은 좋은 학교 가서 자격증 따고 좋은 데 들어가라는 것이었는데 "그게 아닌 거예요"라는 겁니다. 다시 처음부터 나를 발견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응원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어서 삶에서의 성공 확률은 시도의 횟수를 곱하는 것이고, 시도의 비용이 낮아진 시대이니 적극적인 시도가 과거 근면의 가치보다 훨씬 높아지고 있다는 정리가 나옵니다(진행자로 보이나 자막 구분이 확실하지 않습니다). 이어 "지금까지는 참아라 이거였고 이제는 참지 마."라는 말이 나옵니다(발화자 불명확).

기존 세대라 삶의 경험을 어떻게 바꿔야 할지 고민이라는 진행자에게, 송길영은 먼저 "부장님과의 관계성"부터 정리해 보라고 말합니다. 그걸 정리하지 않으면 출발이 안 된다는 겁니다. 이 대담은 추석 특집으로 마련됐고, 끝인사에서 송길영은 "시대예보 수고 인류의 시간을 쓰신" 작가로 소개됩니다.

송길영이 실제로 권한 것

송길영(일부는 진행자 정리에 송길영이 동의한 형식)이 권한 것을 발화 순서대로 모았습니다. 따라 할 절차는 없고, 일과 삶의 방향을 두고 화자가 권한 내용입니다.

  • 조직에 남는다면 원본 인간으로서의 영향을 키우는 걸 목표로 삼는다.
  • 자격증과 토익을 쌓기 전에,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부터 정한다.
  • 취미를 업으로 키우려면 고객이 있는지 직시한다.
  • 고객을 어떻게 응대하고 어떤 관계를 맺을지 고민한다.
  • 최종 소비자가 아닌 상사가 고객 행세를 하는 조직이라면 나의 가치를 재고하고 탈출을 생각해 본다.
  • 일할 때 상사 얼굴 대신 결과를 받을 사람을 떠올린다.
  • 시간이 아니라 사고와 시도로 평가받는 쪽을 생각한다.
  • 공채에만 운명을 걸지 말고 경험을 다양하게 쌓거나 창업 같은 경험도 해 본다.
  • 반복 업무를 묵묵히 견디기보다 "이걸 왜 내가 하고 있지" 하고 문제를 문제로 느낀다.
  • 함께 일하는 사람을 위아래가 아니라 옆으로 보고 늘 친절하게 대한다. 올 때는 섬세하게 모시고, 가는 사람은 잡지 않는다.
  • 관점을 상위 층위로 올려 종합적으로 본다.
  • 직접 하고, 퍼블리시하고, 내 이름을 건다(셋 중 이름 걸기가 "제일 중요한" 것).
  • 효율화는 AI에 넘기고 취향과 감각 같은 인간다움으로 승부한다.
  • 작은 시장에서 깊게 한다.
  • 이 이야기를 조카나 자녀 세대에게 전한다.
  • 기존 세대라면 먼저 부장님과의 관계성부터 정리한다.

읽을 때 감안할 점

가장 오래 남는 말은 이것입니다. "사고와 시도의 총합이 수고이지 노동의 총량이 아니에요."

다만 자격증 1360개·1560개, 5페이지가 30페이지가 된 보고서, 햇반·설화수를 만들었다는 천 명 같은 숫자와 현장 사례는 출처가 발화에 없습니다. 2,000달러 사례에는 송길영 스스로 "사실은 아닙니다"라는 단서를 붙였습니다. 송길영은 대담에서 다룬 책의 저자이고, AX 관련 일을 돕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신입 채용이 줄고 관리직이 사라진다는 이야기도 송길영의 전망입니다.

그래도 마지막 권고는 구체적입니다. 직접 하고, 내보내고, 내 이름을 걸라는 것.

더보기란·고정 댓글에서 확인한 것

아래는 발화가 아니라 채널이 영상 설명란과 고정 댓글에 적은 내용입니다.

  • 이 영상의 1부 링크가 더보기란과 고정 댓글에 있습니다. 영상이 원본 인간 설명 도중에서 시작하는 것으로 보아 이 영상은 2부로 보이며, 1부 내용은 이 글에 들어 있지 않습니다.
  • "영상 속 도서 보러가기"라는 온라인 서점 구매 링크가 있습니다. 책 제목은 더보기란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구매 링크라 옮기지 않았습니다(이해관계).
  • 채널의 유료 패키지와 구독 서비스 홍보 링크가 있습니다. 옮기지 않았습니다(이해관계).
  • 그 밖에는 채널 해시태그뿐이고, 채널 주인이 쓴 다른 댓글은 없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송길영이 말한 수고 인류는 무슨 뜻인가요?

송길영의 설명으로는 자기만의 기능과 고유성을 가진 '원본 인간'이 상대에게 실제로 유용한 혜택을 주고받을 때 '수고 인류'가 됩니다. 원본 인간이 기능적이고 삭막하다면 수고 인류는 상호작용과 감성이 더해져 따뜻하다는 구분입니다. 그는 이를 위해 직접 하고, 퍼블리시하고, 내 이름을 걸라고 권합니다.

AI 시대에 자격증은 정말 쓸모가 없나요?

송길영은 자격증이 능력보다 성실성의 징표였고, 근면함은 이제 AI가 맡게 된다는 점에서 예전만큼 역량의 증거가 되기 어렵다고 봅니다. 다만 자격증이 전부 무의미하다고 단정한 것은 아니고, 어떤 삶을 살지 먼저 정한 뒤 준비하라는 취지입니다. 그가 든 AI 자격증 1360개, 필라테스 1560개라는 숫자도 출처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고와 시도의 총합이 수고"라는 말은 무슨 뜻인가요?

오래 앉아 있던 시간이 아니라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시도했는지로 노력을 평가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송길영은 남아 있는 시간으로 평가하면 오히려 성실히 일한 사람이 불이익을 받는다고 말합니다. 시도의 비용이 낮아진 만큼 많이 시도하는 것이 근면보다 중요해졌다는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직장인이 지금 당장 해 볼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송길영이 꼽은 세 가지 가운데 하나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내 업무를 끝까지 직접 해 보고, 그 결과를 글로 정리해 이름이 남는 곳에 올리는 것입니다. 회사 업무를 외부에 쓸 때는 사내 보안 규정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이 글은 자동 자막을 바탕으로 정리했고 화면은 대조하지 못했습니다. 송길영이 "보시면", "이거예요" 하며 가리킨 화면 자료는 발화로 설명된 만큼만 옮겼고, 뜻을 확정하지 못한 말은 [불명]으로 남겼습니다. 끝인사 자막에는 "송기령 작가님"으로 나오지만 영상 제목 표기를 따랐습니다. 그 밖의 자막 표기는 '가축코트 회사이'(가족 같은 회사), '열락'(열악), '633 4제'(6-3-3-4제), '커말'(컴활), '금면함'(근면함), '직거리'(직거래), '제고'(재고), '처장'(차장), '오를 수도'(옳을 수도), '시습'(실습), '타픽'(토픽), '안묵지'(암묵지), '수식 채용'(수시 채용), '학사 수류'(학사 수료), 'AS'(AX), '난재들 막 푸는데'(난제들), '소독감'(소속감), '논문이션 is all you need', '호회성'(호혜성), '아담 스미 선님'(애덤 스미스), '와이어'(송금), '제거해 보셔야'(정리)였습니다. '퍼블리시는 어디에 어떻게 하나'의 순서는 편집자가 덧붙인 것입니다. 대담은 삼프로TV 3PROTV의 64분 12초 분량입니다.

출처: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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